2024학년도 연세머레이봉사캠프 출정식 기사 안내

[인천 = 경인방송]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해마다 국내외 취약계층과 농어촌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지식을 나눠주는 캠프인 '2024학년도 여름방학 연세머레이캠프'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세머레이캠프에는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526명의 대학생 멘토와 1천185명의 청소년 멘티 등 전국 대학 중 최다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출정식에는 24개팀 272명의 대학생 멘토가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습니다. 

먼저 국내 봉사단 22개팀의 264명은 4박5일 간 진로 체험과 예체능 특별활동, 첨단산업(메타버스·AI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 캠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KOICA-중기해외봉사(콜롬비아·캄보디아)와 월드프렌즈 단기해외봉사(동티모르·캄보디아) 2개팀 8명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지속해서 해외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연세머레이캠프의 '머레이'는 원주기독병원을 설립하신 분으로,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선교사의 이름"이라며 "이 분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연세머레이캠프를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이번 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꿈을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했습니다.

출처 : 경인방송(https://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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